BUSINESS

국제공인교정

system

교정이란?

측정기기의 사용횟수, 사용환경, 내구연한 등 여러 요인으로
최고성능에서 벗어난 측정값이 일치하지 않으며,
이러한 불일치한 정도는 교정을 통해서 확인 또는 조정하여야 한다.

-국가표준기본법-

개요

국제공인교정기관은 법률 또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정기구가 해당 기준(KS Q ISO/IEC 17025)에 따라 자격 있는 평가사에 의해
국제공인교정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하여 특정분야에 대한 교정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것.

인정기구

ISO/IEC 17011의
요건에 따라
인정제도 구축

ISO/IEC
교정기관

KS Q ISO/IEC 17025,
인정기구의 장이 고시한
요건에 따라 인정기구의
평가로 인정

KS
고객

안정된 범위 내에서
각종 규격과 기술규정에
따라 공인시험(검사)
성적서 서비스

customer

측정기의 정밀·정확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하여 정밀정확도가 더 높은 표준기와 주기적으로 교정을 실시하여 국가 측정표준과의 소급성을 유지시킴으로써, 측정기의 계속 사용, 마모, 내용년수 경과 및 사용환경 변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측정오차를 항시 허용 공차 이내로 유지시키기 위함이다.

이 제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제조공정에서 제품의 균질성과 성능을 보장하고, 시험/연구기관에서 산출하는 측정결과의 대외 신뢰도를 확보하는데 있다.

제도 도입의 배경
국내적 요인
- 공인교정기관의 교정능력 향상 및 우수인력 확보
- 국내 공인교정기관의 교정성적서에 대한 신뢰성 요구 증대
대외적 요인
- 무역에 대한 기술장벽 해소를 위하여 국제규격 부합화를 통한 제도 및 적용규격의 차이점 해소 및 국제관행과 기준에 적합한 적합성 평가제도의 도입
- 공정한 상거래를 위하여 국제적으로 약속된 기준(SI unit)에 의한 측정의 소급성을 유지하고 측정결과의 신뢰성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음

선진국들은 자국산업과 소비자보호, 안전과 환경보호 등의 기술장벽을 점차 높이고 있으므로,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제도를 국제수준으로 향상시켜 이를 토대로 인정기구간 상호인정협정 체결

국제 기준에 따른 국제공인교정기관의 인정효과
    01
    공인교정기관의 교정결과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이 부여
    02
    교정 성적서의 불확도 표현으로 성적서의 신뢰성 확보
    03
    국제 또는 국내적으로 시험기관간 비교시험등 정기적 숙련도시험 참가로
    측정결과의 신뢰성 제고 및 교정 능력향상
    04
    국가간 지역간 상호인정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한
    이중검사의 해소로 수출 비용 절감
측정의 소급성
측정 소급성의 개요

소급성이라는 용어는 도량형에 대한 국제 기본용어집(International Vocabulary of Basic and General Terms in Metrology)에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모든 불확도가 명확히 기술되고 끊어지지 않는 비교의 연결고리를 통하여, 명확한 기준(국가 또는 국제 표준)에 연관시킬 수 있는 표준 값이나 측정결과의 특성을 말한다.”

또한 미국의 NIST 핸드북 150에는 “측정장비의 정확도를 더 높은 정확도를 가진 다른 측정장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1차 표준(Primary Standard)으로 연결시키는 문서화된 비교 고리”로 측정장비의 소급성에 대하여 덧붙여서 설명하고 있다.

측정의 소급성이 왜 요구되는가?

측정은 재화 및 서비스 생산에 있어서의 기초를 이루며, 국가측정표준은 산업 및 사회적 구조의 기반이 된다. 계량표준은 제조 과정, 제품 시험, 건강 및 안전, 환경감시, 식품 처리, 새로운 기술의 채택, 과학적 진보 및 국내경제에서의 공정거래의 기반이 된다.

측정은 우리 주변의 도처에 존재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종종 간과되고 있다. 또한 시험은 측정에 기초하기 때문에 측정 및 측정 소급성에 대한 상호승인은 시험결과에 대한 상호인정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전제조건이 되는 것이다.

이제는 국제시장에서도 품질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ISO 9000과 같은 품질시스템의 도입이 널리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분명한 것은 품질시스템 자체가 양질의 품질을 생산해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품질시스템은 공정을 감독하고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한 메카니즘이지 품질의 보증품은 아니다. 사실, 품질시스템이라는 것도 제조 과정 또는 시험에 관련된 측정 혹은 측정과정이 부정확 하다면 불량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내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원자재 검사, 공정관리 또는 완제품 시험에서든지 양질의 측정 또는 측정결과의 보증요건은 두 가지 측면, 즉 능력(Competence)과 측정의 소급성이 관련된다. 이때의 능력은 측정요원과 측정방법 및 품질시스템과 관련되며, ISO/IEC 17025에 따른 제3자 인정을 통해 가장 잘 나타난다.

측정의 소급성은 측정장비의 정확도와도 관계된다. 측정장비의 지시 값 또는 기기에 의해 주어지는 결과는 측정이 이루어지는 물리적 단위에서 정확해야만 하며, 궁극적으로 그 단위의 기본적 실현을 위하여 교정을 통한 측정표준과의 소급성을 필요로 한다. 세계 시장에서 제품 시험 및 적합성에 대한 국제적 승인에 대한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이를 위해 국제측정표준과의 소급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측정의 소급성에 대한 세계적 관심

SI 단위에 대한 국제 측정표준은 국제도량형국(BIPM)에 의해 유지되는 합의된 기본표준과 국제적인 비교 프로그램, 특히 국제도량형국이 주관하는 프로그램(Key Comparison)을 통하여 다른 기본표준에 상응한 것으로 증명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표준들로 구성된다. 국제적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들의 주된 임무는 기본표준을 확립하고 국제비교를 통해 이러한 표준의 정확도를 증명하는 것이다.

SI 단위의 실현으로서 기본표준은 매우 구체적인 단일 값을 가진 표준이 되기 쉽고 이런 표준에 대한 증명된 소급성만으로는 상당히 광범위한 양이나 값에 대해 그 능력을 충분히 입증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하여 국제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가 더욱 완벽하게 소급성과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좀 더 광범위한 범위의 국제비교에 참가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

예를 들면, 전기저항 분야 1 ohm 기본표준에 대한 국제비교를 통한 소급성 증명이 다소 상이한 기술을 요하는 매우 큰 저항값에 대한 측정능력을 증명해주지는 못한다. 이 문제는 국제도량형국 및 자문위원회에 의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국제도량형국은 소급성에 대한 신뢰성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들의 능력을 넓히기 위해 각각의 계량분야에서 비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것이 세계적인 상호인정협정의 기초를 구성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측정은 국가경제발전의 필수 요소인 시험, 적합성 평가 및 국제교역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필수적이다.
또한 국가측정표준에 대한 상호인정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들의 능력국제측정표준 소급성 유지의 필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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